2008년8월에 암(癌)으로 인하여
어린 두 딸들과 한창 의욕적인 삶
안에서 머무르던 부인을 놔두고서
홀로 떠나야 했었던 부군이셨는데
부인마저도 2023년8월21[월]일에
향년 67세 일기 부군 곁으로 가심.
故엄은섭(도로테오)님께선 해병대출신
故엄혜은(도로테아)님과 함께 새로운
비석을 제작하여 부부를 추모하려는
여식들의 고마운 마음을 엿보게 한다.
아직까지는 잔디도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석이 빨리(?)올려진
모습이나, 누구든지 방문하게 되면은
잔디 뗏장을 많이 밟아 주기 바라면서
또한 잔디 위를 밟아 주고 난 뒤에는
흠뻑 묘 주변의 잔디에 물을 주세요.
잔디들이 물 공급이 더디어 메말라짐.
지극히 평지와도 다름없는 이 묘지를
누군가(?)가 선뜻 기증했다고 들었다.
선한 사마리아인 덕분에 부군께서는
안심하게 여기면서 생을 마쳤다고!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