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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아무도?▶◀기억도?

2024.01.30

무고한 죽음을 맞이 했던 

17년 째 허무한 젊은이의

현재까지 이유조차 모르는 

미제 사건의 슬픈 피해자.

매년 1월의 마지막 날을

애통해 하는 마음으로서

기억하여 주기로 하자.


故이인권(토마스/43세)님

2007년1월31[월]일/총격 피살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였던 하관식 이후

세월이 흐를수록 잊쳐진 고인으로

남아 있을 뿐, 아무도 기억도

못하고 또 다른 세월로

허무하게 지나 가며

앞서 별세하신 

친할아버님과 함께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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