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어떻고 궂으면 어떨까?
진심을 담고 찾아가는 묘지 방문들은
더욱 더 관심을 품고 힘찬 발걸음으로
찾게 된다는 것을 2024년3월14[목]일.
두 군데 묘지를 동시 다발로 찾았으니
색색의 튜울립으로 치장했으나
왜? 아직도 비석은 올려지지 않을까?
새앙쥐들의 놀이터로 전락 되어서
잔디 표면들이 엉망진창 되었으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 싶다는 것?
멀리서 보게 되면 그럴싸 하겠지만
실제 점점 가까이 가게 되면 마음 아파!
그래도 비석이 올려 질 때까지
잊지 않고 주말에 찾아 볼 예정!
장례식을 주관하셨던 사제나 참석했던
조문객들, 신자들, 여러 사람들도
깡그리 잊어 버린 이 사람을
기억하면서▶◀추모하면서
찾고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