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95love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1435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정치/사회

그리움속▶16◀추모 전사자들

2024.07.07

아무리 기다려 봐도 부인은 먼저 떠난

부군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전달하지

않은 채로 또 다시 일 년을 보내는지?

그 묘지의 정상에서도 평평하다고만 

이야기 할 뿐, 더 이상의 근접한 말은

삼가한 채로 시어머님의 곁에서 안장

되었다는 이야기만 할 뿐이었다니까?

아무리 묘지 방문을 수없이 행하여도

이름도 모르고 무조건 찾아 가는 법은

한강 백사장에서 떨어뜨린 바늘 찾기와

진배가 없음을 알까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왕에 시작했었으니까 그 곳의 전사자

들을 위해 추모나 해 줄까 노력해 보며

무순으로 기술해 보기로 하자.


故Mario Daniel Danny Gonzalez

해병/2006년11월14[화]일 전사/21세


故Chad M. Trimble

육군/2008년5월28[수]일/아프간 전사/29세


故Cory F. Hiltz

육군/2007년6월28[목]일/이라크 전사/20세


故Leroy Harris Kelly III

육군/2004년4월20일 전사/21세


故Kyle A. Colnot

육군/2006년8월22[토]일/이라크 전사/23세


故Marcelino R. Cornie 

주 방위군/2005년12월31[토]일/이라크 전사/23세


故Victor A. Garcia

육군/2007년7월1[일]일/이라크 전사/22세

  ▶모두들♥편안히◀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