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이 되면 어느 달보다 더욱 달가운
마음으로 기억하면서 추모에 열성을 다해
보려고 하지만 숱한 세월의 흐름을 잡을 순
없겠다는 생각일 뿐, 그리운 마음만이 있다.
두 분 모두 자식된 도리를 다하기 위하여서
병원에서, 장지에서, 그리고 다시 파묘하여
자연으로 돌아 가실 수 있도록 힘썼던 일들,
이제는 모든 것이 한낱 꿈이려나 싶은 것이?
아버님(1981년7월14일 별세)
2024년7월14[일]일▶◀추모 43년 맞으시고
어머님(1992년1월10일 별세)
2024년1월10[수]일▶◀추모 32년 보내셨다.
다복한 환경속에 살아 갈 수 있도록
행하여 주셨던 부모님께 진심어린
마음으로서 언제든지 감사드리면서
안장되셨던 묘지가 억센 장마비로
인하여 함몰되거나 침수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이장하여 드린 후에
다시 자유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거니시라는 뜻으로 풀어 드렸다.
2015년5월29[금]일 부터 현재에도~
▶편안하심을♥누리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