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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또 한 분의▶①◀장례를 준비하며

2025.01.04

30년을 지겹도록 활동에 임했던 것이

싫증 나지 않는가? 누군가 말을 했나? 

사심을 버리고 긍정적인 모습과 인내

마치는 그 시간까지도 허락 받는다면

끝끝내 남아 지켜 보게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흙 덮고 잔디 올린 후에는

조화들을 올리면 모든 과정들이

마치게 되지만 그 때에는 

가족들도, 조문객들도,

하물며 장의사 직원도

없다는 사실들이

서글프냐고?

웬 걸!

평온함을 느끼며

인내의 한계를

뛰어 넘어 지켜 볼 뿐.

큰 변동 사항이 없는 한은

반드시 남아 묘지 주변에서

머무르게 되리라.

또 한 분을 보내 드리기

위해 애쓸 뿐이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OC 제일 장로교회의 

권사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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