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찾아 가려고 한다면 대략 25분
거리의 묘지이나, 숨이 턱에 걸쳐지면
도착하게 되는 곳이라 영면의 시간을
보내게 되시겠지만 지금 당장 찾을 수
없는 시간적으로 촉박함들이 야속하다.
자동차를 타고 가기에는 뺑그렇게 도니
참으로 묘지 관리가 이상하리 만큼이나?
이 묘지 단지는 온통 철뚝으로 둘러싸인
요새와도 같은 곳이라 단지 딱 두 군데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마주 보이는 묘들은 한국인들이 대다수
값 싸고 평지라는 이유로 많이 구입했고
이제는 한 분 두 분 씩 제 위치들을 찾고
있으니 돌아오는 1월10[금]일 오후 1시!
하관을 통해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니
명심하고서 방문하여 주기 바라고 싶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Rose of Sharon 전경의 하늘
구름의 형상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