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95love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1622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일상

일상들의 삶속에서

2025.01.23

웬만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작업을 맡아 행하는 이는

몹시 힘들고 고달픈 것을 알 것인가?

언젠가 꽉 막혀 있던 모습이 보기가

그래서 외부 쓰레기통에 버리려 갈 때

얼마나 힘들었던지 알 것만 같았기에!

세 발 네 발로 갈지 자로 쓴 듯

영어, 월남어, 한국어를 자필로

써서 쓰레기 위에 붙이고 말았다.

단지 종이만 버리라고 했는데

온갖 잡동서니들을 버리기에

급급한 시니어들의 잘못된 관행?

어느 일간지에서 보게 된 내용~

늙었다고 편해지려는 마음이

만악(慢惡)의 근원(根原)이며

기능 감퇴, 무력해질 뿐이니

자발적인 불편을 즐기라고!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무게가 만만치 않아 힘들었다.

다시 운반해 보라고 해도

글쎄? 일부러 옮겨 보겠나.

  내가 힘들면 일하는 이도

힘드는 법이니 서로 돕자.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