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아파트에 들어 올 때면 예전부터

타고 다니던 차량을, 또는 새로운 차를

구입하여 개선 장군처럼 들어 오게 된

후자의 개탄스러운 모습이랑 우습기만!

도대체 그렇게 신차를 구입해서 올 때

일단 자동차 사용법을 제대로 익혀서

들어 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었다.

아무리 좋은 차도 운전하지 못한다면

허구 헌 날 다른 이들에게 부탁하려나?

좋은 차를 실컷 자랑하고픈 욕망일까?

직진은 하는데 후진을 못한다?

차 안에 자그마한 모니터가 장착되어

 얼마든지 가능한데 왜? 망설일까?

오래 된 차량을 몰아도 웬만한 운전은

가능하게 하는 입장에서 꼴불견이며

아무런 생각 없이 귀가하던 입장을

나무라는 것이 불성실해 보이더라. 

그러면서 재수가 없다고 했던가?

이 아파트에 제일 늦게 들어 와서

오래된 입주자처럼 행동을 한다 만

지켜야 할 말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

오해 소지가 없도록 노력합시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오래 전에 구입한 떡들을

냉동고에 두었다가 꺼내

방금 사온 것이라면서

전해 주었던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