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Estates Expansion에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여러 인종이
영면의 시간속에 머무르고 있다.
물론 하관식으로 참석하는 경우,
집전이나 집례하시는 성직자나
목회자께서도 묘지 이름까지를
나름대로 접하면서 찾는 경우는
없을 쭐로 알고 있는데 이 곳은
예전에는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
했으나 점차 타민족들도 안장된
모습들을 새롭게 눈에 띄게 되니
누가 계시는지 나열해 보도록 하자.
2022년4월10[일]일 방문한 WMMP.
평평해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묘지 주변이 울퉁불퉁해 보이는?
누구의 비석인지? 물떼가 잔뜩 끼어져
있어 도통 알 수가 없고 아무도 찾는 이
없는 것일까? 참말 찹찹하기만 하구나.
두 번째 비석을 교체한 묘. 비록
장례 활동에 나서지 못했으나, 가족의
돌보심에 찾을 때마다 감사드리고 있다.
비석돌 색상도 밝지가 않아 언제나
흙먼지를 뒤덮고 있는 듯이 보인다.
달랑 화분을 놓고 가면 한 달이내엔
찾아 오지도 않는가 말이지~?
방치된 어느 교회의 목사님이셨을까?
떼국물이 줄줄 흐르고 비석 주변도
정리정돈 없어 보이는 것이 영~?
월남 예비역 군인이셨나 보지만
비석 주변에는 들쑥 날쑥 해대던
두더지 종류들의 방자한 놀이터로
둔갑된 듯 보이는 이 묘지 주변도
묘지 관리소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상관없이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