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참으로 좋은 달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잔인 공로한 달이라고?
총기에 의해, 흉기에 의하여 외마디
비명도 잠재우다시피 하다가 끝내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야 했었던 4월안의▶◀슬픈 사연들.
나열해 보면서 이름들을 불러 주면서
천상행복을 빌어 주도록 했으면 한다
1989년4월13일♥흉기피살/44세
1996년4월3[수]일♥총격피살/34세
2000년4월26[수]일♥총격피살/55세.
2001년4월20[금]일♥총격피살/18세
2001년4월29[일]일♥흉기피살/24세
2005년4월24[월]일♥둔기피살/58세
2006년4월9[일]일♥총격피살/50세
2006년4월9[일]일♥총격피살/8세
2006년4월9[일]일♥총격자살/56세
2007년4월19[목]일♥총격피살/44세
2009년4월10[금]일♥경찰총격 /37세
서로 각기 다른 지역의 묘지 네 군데에서
▶슬픔없이♥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