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경제

월급통장 쪼개기로 소득관리하기

2019.02.01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기 무섭게 빠져나간다면 월급통장 쪼개기가 필요해요. 월급통장에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고정비(공과금 등)만 남겨두고 소비통장, 예비통장, 투자통장으로 나눠 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그러면 통장별로 지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쉬워져요.




월급통장은 현금 움직임이 빠르기 때문에 고금리 상품을 고를 필요가 없어요. 이체‧출금 수수료 면제나 예적금‧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은행권 수시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주거래은행 고객의 혜택도 얻을 수 있어요. 시중은행에서 월 5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이체하면 각종 수수료 비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월급통장으로 지정하거나 50만 원씩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비상금통장은 일정기간 예치해야하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은행보다는 증권사의 CMA(종합자산관리)가 적합해요. 


CMA통장은 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하루마다 이자가 발생하는 통장으로 자유입출금 통장이에요. 보통 월급통장으로 사용하죠. 같은 금융회사라고 하더라도 조건이 다른 CMA가 있기 때문에 금리가 다르니 잘 살펴보아야 해요.



유안타CMA로 체크카드와 같이 사용할 경우 5% 이자를 주고 있어요. 평균 잔고가 1,000만원이라면 50만원 수익이 생기는 거죠. 


RP는 환매조건부채권이에요. 증권사에서 국공채에 투자해서 이자를 주는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요.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전하죠. 



경조사비 외에도 의료비, 여행비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별도 통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중기 재테크는 적립식펀드 같은 투자 성향이 안정성이 있는 RP통장으로 단기자금을 운영하는데 좋죠. 리츠펀드는 꾸준하면서 안전한 수익을 낼 수 있어요. 리츠는 부동산임대펀드로 부동산을 사서 임대를 주어 수익을 내는 펀드죠.



국내 부동산 펀드도 꾸준히 오르긴 했지만 요즘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부동산 펀드의 장기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죠. 증권사에서 일본 리츠 재간접 펀드는 최근 1년 동안 수익률 11.65%를 기록했어요.


이처럼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재테크 상품을 찾느냐에 따라 상품에 대한 이자 수익은 천차만별이에요. 그러나 이러한 상품을 매번 찾으며 수익률과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이 복잡하고 번거롭죠. 그래서 요즘은 무료재무센터를 통해 알아보는 방법을 선택하죠.


은행이나 증권사는 직원실적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자사상품을 권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상담이 어려워요. 재무센터를 이용하면 금융전문가가 각 금융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나의 상황에 맞는 상품으로 재테크 방향을 잡아주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상담받을 수 있어요. 전문성과 설계 수준이 달라 무료라는 생각을 하기 어려워요. 그만큼 평가와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재테크를 제대로 해보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재정 상황과 미래 계획을 바탕으로 분석을 받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중요해요.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니 부담없이 신청해서 도움 받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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