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 에 코로나 가 무서워서 벌벌 떨어 store shopping 도 못하고 방콕 만 하든때였다.
궁하면 통한다고
online shopping 을 위해 이리 저리 amazon 을 뒤져보니 문이 열렸다.
신명이 났다.
한껀 물어온 듯해서다
한걸음 더 옮겨 grocery 에 적용하니 물품들을 store 내부 에 않들어가고 밖에서 pick up 을 할수 있었다.
편한 oneline 세상 의 일부를 접하는듯 했다.
살금 살금 이것 저것 order 를하니 다른 세상에 온듯 했다.
머리 염색약 .골푸 용품 . 체온계.타이놀,위생장갑,안경,....
틀림없이 빠르게도 정문 앞에나 우체통에 놓여있다.
매주 교회 예배도 online 으로 드린다.
지금 심정으론 무엇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책상에 앉아서 해결 할수있을 것같아 자신감마져든다.
불현듯 수년전 손애쥔 mobile phone 생각이 난다.
뭐이 그리 복잡하고 까다로운지 무엇을 잘못 누루면 사라지고 없어져 당황할 때다.
아들 밖에 없는 필자는 제일 만만한 사람이 가깝게 살고 있는 며누리다.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 물어 볼때마다 구닥다리 노인 으로 몰릴까봐 눈치껏 배우고 연습을 했었다.
지금은 smart phone 뿐 아니라 computer 도 어느정도 정복이 돼니 불러대는 일이 드물다.
그래도 online order 는 아들 들이 하지 말란다.
잘못 들어가면 신용이 도용됄수 있다 한다.
지금껒 그쪽은 선을 넘지않으려 했으나 코로나가 길을 터주었다.
이렇케 편하고 좋은걸....
그것도 잠깐...
주문한 머리염색약이 어찌됀 영문인지 매주 한통씩 배달됀다.
총 10통이나 샇였다.
amazon 을 뒤집고 까발려도 stop 하는 방법이 않나온다.
할수없이 며누라를 불렀다
잠깐 않아 좌판을 토닥거리고 난후 웃으면서 해결 됐다 한다.
return 할까요?
됐다 .일년은 쓸수 있지않나 해서다.
코로나 초기엔 위생장갑, 새정제 ,마스크 등은 넉넉하 구입해 재놓았건만
머리염색약 까지 재 놓을줄은 몰랐다.
요즈음 세상 나같은 늙다리가 사는 실정이 그런것같다
뒤지지 않을려고 겨우겨우 따라와 보면 또 다른 것들이 앞자리를 궤 차고 있어 뒤로 뒤로 또 밀어낸다.
누가 인정 하든 않하든 젊어서는 하날 배우면 둘을 알았는데
이젠 하나배우면 둘을 잊어버는
어리바리 찐 꼰대 가 돼버렸다.
그렇타고 귀막고 눈가리고 입다물며 마냥 살수는 없지않나.
부족 하지만 가진것 만족해하고
모자람을 겸손하게 여기며
가진것 나누며 살아가는
내 나름대로 의 삶을 enjoy 하고싶다
꼰대면 어떤가???
내가 나 이기에
소중하고 보람 있는 인생이 않인가 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