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저래 50여개국 이상을 돌아 다니다 보니
세계여행을 시작할려는 사람들 로 부터 받는 질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 다녀본 여행지중 제일 좋은곳은 어느나라 입니까?:
: 꼭 추천 하고푼 여행지는 어느곳 입니까?;
그때마다 즉답이 안나와 망설일 때가 많다.
이 질문이 내가 나한테 해도 어려운 질문이 이긴 마찬 가지다.
왜냐하면 여행은 한마듸 로 정의 한다든지 답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연속성과 세세한 연관성 들이 매여행 마다 다른 의미와 결과를 거져다 주기 때문이다.
마치 각 사람이 격은 인생을 한마듸로 잘라 말하기 어려움과도 같다.
떠나기전 줍비해야할 수많은 사항들을 꼼꼼히 챙김도 예사일 같지안케 많타.
여권,비자, 예방주사,옷가지 ,현지 화폐.의약품.집안 단속, 우편물,스낵식품,
현지 문화 역사 탐구.. 아는것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가방을 몇번 쌓다 폈다를 반복하며 최후의 점검이 출발전날 까지 이어진다.
장장 지루한 비뱅시간은 졸다 깨다를 몇번 반복하고 맞없는 기내식 서너번에
좁다란 화장실 들락거리다 보면 서서히 고도 낯추는 비행을 느낄때쯤 이면
목적지 도착이 가까와옴울 알수있다
집 떠나면 고생 이라는 옛말처럼 불편함은 이미 시작됀것이다.
그런데도,
낯이 서른 여행지의 만남과 넓혀지는 세상 의폭 .듣기만했든 지식의 눈앞보임...
인간이 만든 몆대 불가사의 라든가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들은 마주 대할때 쯤 돼면
사도 때도없이 졸린 시차 ,입에 붙지않는 현지식,불편한 잠자리,,,,
모두 모두 사라지고 또 다른 여행인으로 변한다.
여기도 좋코 저기도 좋다며 뻐스로 ,선박으로 경비행기로 풍선. 때론 헬기에
실려 높고 험한 산중과 깊은 계곡 경사길 오르고 내리는 다리품울 몇일 팔다보면
여행일정을 다 소진돼 어느새 돌아올날이 닥아온다.
집으로 돌아오는 전날밤이 그렇케 좋을수 없다..... 매번 그랬었다
보트 살때 기쁨과 보트 팔때의 기쁨 처럼..
비행기 안도 덜 지루하고 떠날때 보다 비행 시간이 단축이라도 됀듯하다
돌아와 열리는 차고 문은 바라볼땐 소소한 행복감 까지 느낀다.
여행후의 평안함은 잠시뿐.다음여행지 물색에 고민을 하는것을보면.
아무래도 여행 은 내겐 불치의 병 인듯 하다.
그리고 반복됀 말 ....
:세상에서 미국처럼 좋은 나라가 어디 있나?:
그많은 나라 돌아다 다녀 봐도 미국같은 나라가 없다는걸 ...
다른 사람들은 어떻케 볼지 몰라도...... 나는 그렇케본다.
미국이 실증나거든 잠깐 해외 여행을 권하고 싶다
47년이나 살아 그런진 몰라도다.
미국이 다시보인다.
어느나라가 어디가 제일 좋으며 추천할곳이 어디냐 물으면....
다 좋코 다 아름답다 고 답을 하고 싶다
매번 다르고 매번 신기하고 아름다운 고생도 따르기 때문이다
예상을 벚어난 이벤트에 역경을 치를 때가 종종 있긴해도..
열악한 환경과 험난한곳 의 여행일수록 가장 진한추억을 남긴다.
자꾸 기억하고 싶어 돼 새김질을 하게된다.
역설적으로 꼭 추천하고푼 여행지이다.
인생도 그런지 모른다
험난한 인생 이였엇지만 돌겨보면 더 애착이 간다.
그래서 여행은 값지다.
오늘 하루도 우린 새로운 곳 에 머물고 있다.
신기하고 감사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