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났다가 못 만났는지도
대략 3년 이상이 흘렀건만 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라??
한인타운 어느 집에서 칩거중인가???
아는 이들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
똥피리도, 범용이도 또또...그리고 자네의
먼 친척까지도 행방을 모르는 상황에서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야 할 것인지???
자네의 흔적은 얘전에 묘지에서 만나
자네의 부친, 작은 아버지 산소를
찾아 가보았던 그 시간의 모습만
희미하게 생각나게 할 뿐~!
어느 누구도 용케 알아보지
못하니 이를 어쩜 좋을까!
계덕아~! 어딨니?
2017년2월11[토]일에 만났던
공군 병장 260기 계덕아!
보고 싶구나. 어딨니?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