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선물을 주고 받는 요즘이다.
물론 커다란 내용보다는 소소한 것!
그것이 찡긋 미소띄며 나눌 수 있어
부담도 없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니
그만큼 정감들이 저절로 기분이 좋다.
12월21[수]일 -미나씨의 정분은?
머플러와 남성 화장품이더라!
터스틴에서 오셨던 여사께서 예전에
삥이야기를 나누다가 빵돌이라고 했더니
그것을 기억하셨다가 갖고 오셨더라!
그냥 오셔도 괜찮은데
12월22[목]일에 사갖고 오셨다.
주거지로 돌아 오니 이웃의
권사님께서 기운내라면서
고구마 3알과 사골 곰탕을
주시는 것이 고맙기만 했고
또 다른 이웃인 제니스씨도
밀감을 먹어 보라면서 권한다.
소소한 정분을 찐하게 느끼게
하니 쓸쓸하지가 않는 2022년.
2022년12월23[금]일에는
오랜 친분이 있었던 GG거주자,
Mr. Kim으로 부터 여러가지를
받고보니 감가무량했었는데
제 때 살 수 없는 일간지라든가,
마켙 켈린더라든가, 그 비싼
음료를 두 병이나 받게 되니
기분이 넘 좋기만 하였다.
소소한 정분들 감사드리면서
2022년 성탄절 내내 잘 지내세요.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아무리 눈을 씻고 살피더라도
개인 자동차에 성탄절 관련된
장식을 꾸민 차량들이 안보이더라.
그런데 며칠 전에 신호등에 걸려서
정차했을 때에 옆 차선에 있었던
차량이 바로 성탄절 장식용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