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의 어르신께서 살아 생전
조금씩 주변들을 정리하시면서
당신께서 자리 이동하실 준비를
마치면서 임종 과정들을 행했고
장례를 하셨으나, 하관이후에는
몇 사람만이 참석하여 빛바랬고
생전에 머무르시던 장소에서는
헤괴망칙한 전례 아닌 아집들이
난무하면서 씁쓸한 빈소 방문은
허탈하기까지 했었음을 교회측이
알 턱이 있었을까? 되묻고 싶다?
거동도 제대로 못하는 노약자들
그 모습으로 유족에게 빵 $60를
요구하는 뗏장 모습일랑 씁쓸해?
모든 장례식을 마치고 어느 날에
무심결 찾아가 본 홀로 부인만이
쓸쓸한 노후를 보내시고 계시는
거주지에서 생떼를 쓰면서 마구
뒤집고 끄집어 내려는 추태들은
너무도 서글퍼지는 것을 무어라
할 수가 있을까? 개인의 물건을
마구 비집고서라도 강탈하려는
못된 심보들을 보고 무엇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까? 그 빨래비누.
집주인에게 정중히 청하여 달라
하면 될 것을 도둑질하면서까지
자신들의 허망한 야욕을 채워야?
하는 그릇된 행동들이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의 진실된 행보일까?
그러거나 저러거나 추모 일년을
맞이 하게 될 2023년1월 중순이
목전으로 다가 오는데 기억하세.
양이 세면 용이 될수 있나?
아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