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거주하셨던 아파트.
부군께서 일년 전 별세하신 후
얼마 안되었던 지난 8월말에야
양노병원으로 가시더니만 이젠
아예 다른 곳에서 생활을 하실
예정이라니 참으로 아쉽기만 한?
기력도 많이 쇠약하실대로 약하고
더군다나 청력 또한 많이 들리지
못하니 대화도 나눌 수 없는 상태라
가족의 뜻에 따라 노인아파트에서
양로병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셨다.
이미 2023년2월6[월]일에는 후임자가
그 집을 찾아와서 이것 저것을 살피고
갔으니 조만간 시일에는 입주하게 된다.
또한 발측한 행보로 홀로 남은 부인을
괴롭혔던 원로라고 칭하고도 남을 두 분.
또 언제나 반칙을 범하면서 낄낄 거릴까?
탐낼 것을 합법적으로 청하고 받을 것이지,
욕조 내부를 휘젖으면서 핏발을 뽐내면서도
마구잡이식으로 뒤지고 또 뺏으려고 했었다.
그래서 갈취한 것은 고작 빨래 비누 두개씩?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됨을 명심하기 바라겠다.
선의의 피해자가 또 나올까 걱정이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