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모두 현재는 거주지에서
벗어나 한 분은 양로병원으로,
또 한 분은 수술이후 따님집에
머무르시며 적당하게 휴식들을
취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리면서
누가? 어떻게 변화된 삶들을 살까?
아무도 알 수 없는 남은 여생들을
영위하게 될런지 알 수가 없으니
왼편은 부군을 떠나 버린 부인이시고
오른편은 위로를 하려고 찾아 왔었던
이웃의 여사님이셨는데 두 분 모두가
현재에는 거주지를 벗어나서 부인은
양노병원으로 자리를 옮기셨고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여사님은
대장암 수술을 받으시고 요양중.
언제나 돌아 올 수가 있을지?
그래도 거주지의 시계소리는
변함없이 흘러만 가고 있으니
한 분은 95세를 넘기셨고
또 한 분은 85세로 접어 들으셨으며
언제까지나~행복하게,주님안에서
두 분 여사님의 건강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