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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경제

세상에 이런 일도? 있었다.

2023.03.20

살다보니 별난 일들도 많은 것이?

지난 토요일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악몽이 엄습하고 말다니 이를 어째!

세상에 이런 일도 겪게 되니 참으로

뭣이라고 표현해야 할런지 암담했다.


변기와 연결된 밸브가 없었으며

벽면의 물줄기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모양새가 심상치가 않아 걱정을

했었는데 그 날은 토요일(3/18) 저녁에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아서 관리실을

찾아 갔더니 시쿵퉁하게 여기며 대수롭게

대하는 것이 다음 주 월요일(3/20)쯤에나 

수리하여 주겠다며 문을 닫아 걸었지만

그 시간부터 철저한 악몽이 펼쳐지니까

아무런 생각도 없이 쏟구쳐 터져 나오는

물줄기는 사방으로 길길이 흩어 지더니만

방안 내부까지 기습 공격하기에 급급했고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은 것이 아찔했다.

살고 있는 집보다는 2층, 1층에도

막대한 물로 인하여 침수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그 곳에도 찾아 가니

이미 직격탄들을 맞아 카펫들이 젖어

있는 것이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인재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기 바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남미계 플라머들에

의해 자그마한 밸브가 부착된 물품을

고정시키면서 일단락되는 헤프닝도

끝을 맺게 되니 참말로 아이러니하다.

좀더 관리실에서 지대한 관심들을

갖어 주었다면 이런 상황들은

 애당초 없었을 것인데~!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물폭탄을 뒤집어 씌고 만

화장실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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