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족의 혼이라고 불리는
안창호선생의 비서실장을 역임하신
故구익균♥애국지사님께서는 국립
현충원에서 안장되시지 못하고 만
송구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생전에
얽힌 감정들과 고지식한 보훈처의
직분남용으로 인하여 유가족들은
적지 않은 고초를 쓰디 쓰게 맛볼
때에 혜성같이 나타나 물심양면의
도움들을 주셨던 광복회 임원들과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들로
드디어 고대하였던 대전 현충원의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셨던 것을
제 3자의 입장에서도 적극적 칭송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치밀어온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애쓰셨던
안창호선생과 구익균애국지사.
2013년4월8[월]일 별세/105세
2023년4월8[토]일▶◀추모 10년
유가족들에게 큰 도움은 아니 되었겠지만
아팠던 마음일랑 보듬기 바라며
기고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남은 가족들에게는 더없이 영광이니
故구익균♥애국지사님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희망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