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월에 장수술을 위해 나가셨던
김정옥여사께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다시 요양원에서 추스리며 집으로 돌아
올 날만을 기다렸던 30여년 고참거주자.
드디어 모든 과정들을 모두 참으시다가
돌아오신 김정옥여사님 열렬히 환영해!
한동안 이 통로에는 적막만 감돌 정도.
김정옥여사께서 이제 제자리로 돌아와
정들었던 보금자리로 다시 돌아 오셨고
지금쯤은 한창 서울로 향하는 국적기를
타고서 20여년만에 귀국하시게 되시는
강권사님께서는 2023년4월10[월]일에
그리운 가족들과 노후의 새로운 삶들을
위해 한때 살아 오셨던 대한민국 서울로
떠나시기 바로 이틀 전에야 만나 뵈면서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고향에서
가족들과 더불어 건강하고 화목하시길
기원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살아 오셨던
주변의 상황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으니
참으로 건강하신 모습으로 99세의 삶을
보내시고 앞으로 남은 여생들도 주님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고 생각들을 해봤다.
노인들을 위한 아파트에서는 오늘도
또 그 다음 날에도 거주지을 떠나는~
변동 상황들이 중단없이 계속 되더라.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4월10[월]일에 그리운 조국을
향해 떠나신 강권사님 모습.
줄 것이 없을까 하시면서
다듬치 않았던 파뭉치를
싸주시던 강권사님.
은퇴 목사님이신
아드님 부부와
함께 나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