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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월권▶◀말자

2023.04.20

오늘(4/20) 하관식이 마칠 무렵

시간속에 해당 장의사로 전화를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상황이 몹시 답답하다는 기분을

떨칠 수는 없었으나, 더이상들은

시원스러운 답변을 들을 수 없다.

세상이 몽땅 바뀌어 버린 듯하니

앞으론 앞선 님들을 위한 활동에

대한 식지 않을 열정에 더욱 더욱

매진할 수가 있을까 노심초사된다.

그러해도 모든 상황이 그렇게만은

흐르지 않음을 잊지 않고서 새기며

임하고자 하며 여러가지 각도에서

열린 마음으로 한 걸음씩 행하련다.

28년 전의 처음 모습으로 임하되,

결코 자만하거나 월권하지 않도록!

마음을 언제나 새롭게 잡아 가면서

유별나고도 까탈스럽게 대하려는

묘지 관리소의 행보들은 당연하게

유가족의 보호 차원에서 시작되니

누구든지 명심하고 지시하는대로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으니!

절대 월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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