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찾는 곳이라면 바로
마음의 평정을 누리게 해주는 곳을
아무런 부담감 없이 찾아 가고 있는데
평일에는 좀처럼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
부 득 불 하게도 주일에나 찾아 보고 있다.
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찾을 수 있는
주거지 근처의 묘지를 다시 찾아!
故강기숙권사(2015년12월13일별세)님
2023년12월13[수]일▶◀추모 8년
故장현도(빈첸시오)님
2015년4월6[월]일 별세
故장재익(율리아나)님
2017년3월26[일]일 별세
故장병옥(마리아)님
2023년7월19[수]일 별세
이 곳의 묘지는 모든 하관 이후에나
꽃병을 땅에 꽂는 작업을 12/17(일)
하였으니 올해 안에는 곧 비석도!
유가족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잔디를 마구 헤집고 다니는 광경?
뭐니 뭐니 해도 이 곳의 묘지가
으뜸 풍경을 유지하고 있으니
2022년4월17일 만나 뵈었던
故김하종목사님의 월남 앵 사모께서
일 년에 두 번, 기일과 성탄절 시기에
정성껏 제작하여 꾸미고 계신다고!
근접에서 만나 뵈 을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 하겠다.
평온하듯이 안 하듯이 하는 곳이
묘지라는 것을 알까! 모를까?
명심하고 각자의 앞선 가족들을
뵈려 가기를 권유 드리며~
가끔 찾아가 보았으면 좋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