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 간지러운 이야기일까?
아니면 속내를 들춰내어
망신살 주자는 속셈일까?
이러든 어떻고 저러든지
어떨까 싶은 것이 아니다.
쪽 팔리는 이야기를 해볼까?
2023년3월19[일]일에 똑똑거리며
떨어지는 물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그런데 세상에 Valve가 없다니~?
그것이 말이 되는가 싶어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가 한 가닥 희망을 갖고
찾아가 보니 매니저에게 말을 하면
해줄 것이라는 답변만 할 뿐! 아무
대책도 없이 나오고 말았다니까?
더군다나 일요일인데 누구를
호출할까 싶었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고 고스란히 쏟아지는
물 벼락을 맞고서 시니어
아파트 입주 신고를 마쳤나?
물이 터진 후에 열흘 이상을
뜨거운 불 바람으로 쬐 여야
한다 길래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순간들을 겪어야 했었으며
위의 상태로 옆방과 똑같은 모양
그래서 방음 처리가 안되니 그것도
죽을 맛의 소리를 듣고 또 들어야?
한다니 귀에도 문제가 생길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이 참말로 탈 날라!
며칠 전 부터 아래층에서도 물이 역류
되어 온통 물 바다속의 베니스란다?
노후된 사람들~? 노후화된 건물!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예전에 머무르고 있었던
심술꾸러기 매니저였고
물 빨아 들이는 베이쿰을
작동하고 있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