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중에서 부터 쭉~ 안부 전화를
걸었는데도 아무런 연락도 드릴 수도 없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었던 터, 궁금했었는데
지난 2024년1월7[월]일에 찾아가 보았었던
묘지에서 우연히 비문에 새겨진 존함을 보고
그제서야 연락이 안되었던 이유를 알게 된다.
LA 성바실 교회의 열심하셨던 숨은 봉사자!
故강시화(마태오)님께서는 그렇게 영면의
시간들을 양지바른 묘지에서 하고 계셨다,
그냥 남들이 했다는 봉사 활동들을
과감히 타파하여 이웃들을 섬기며
고귀한 삶들을 나누셨던 분이셨고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을 한 걸음씩
밟았으리라 확신하며 뒤늦은 추모를
드리고 싶으며 아래의 문장 내용도
아울러서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찾아가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