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경제가 좋지 못했던 요즘인데
그래도 올 한 해 동안 잘해 주었던
이웃을 나 몰라라 외면 할 수 없어
망설이다가 소소한 과일을 구입해
주었더니 오늘(12/23) 오후에서는
어디를 나갔던 이웃의 모습을 보며
그러다가 생업을 마칠 시간 즈음에
무엇인가 건네는 것이 아니었던가!
그것도 빨간 크리스마스 카드에 다가
두툼한 카드의 촉감을 느끼면서 괜한 호기심을
유발하며 겉 봉투를 열어 보니까
Gift Card를 영수증과 함께 넣어 있더라!
요즘 같으면 얼마나 돈 벌기가 어렵나?
과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요긴하고도 적절하게 잘 사용할 생각!
일하다 말고 휑~하니 뜬금없이 차 몰고
나갔다 온 깊은 뜻을 알고 나니 고마웠다.
불경기 여파에서도 굳건히 잘 이겨내고
2025년도에는 더욱 더 번창하기 바라며!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내 이웃의 슬픔도 마음에 품고자!
2023년6월20[월]일 걸어서 묘지 방문,
故Lau Cong Giong (2004년10월12일별세)님의
묘 주변을 샅샅이 확인하고 돌아 왔었고
이웃 사랑의 실천은 바로 이렇게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