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께서 별세하신 지도 8년을
보냈는데 아무런 도움조차 드리지
못한 지난 시간들에 대하여 언제나
황송할 뿐인데도 변함없이 예고도
안 주시고 방문하여 주셔서 좋은데
거기에다 눈길 한 번 두지 않고서
지나치게 되는 그 과일을 몇 개도
아닌 한 상자를 사가지고 성큼
2022년4월9[토]일 찾아 주셨던
고마운♡장로님! 드릴 말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받았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는 생각!
현이 아줌마께서도 살아 생전
참외 박스를 갖다 주셨었는데
현재에도 변함없이 묘지방문을
하시고 계시니 대단한 열정이시다.
故현복진집사(2014년3월10[월]일♥별세)님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임종을 눈앞에 두고서도
잊지 않고 참외 한 박스를
갖다 주고서 휑하니 떠난
뚝심있던 현복진집사님!
어찌 잊을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