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time ago 내 아는 사람들이 내 妻에게 묻는 말이 그랬다. 헌데 내 집사람은 수만불을 주식에 투자해 놓고 있었다. 이 여자의 남편은 인공위성의 엔지니어로서 몇 십만불을 버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저축한 돈이 없다고 생각 하는 거라. 자기 형편이 그러니까 남들도 다 그런 줄 아는 것이 이 여자의 문제였다. 

워낙 구질구질한 것들을 사들이는 것이 그 사람의 성향이랄지, 즉 낭비벽으로 집안에 온갓 것으로 덕지덕지 발라놓았더군. 그러고 사는 것이 남들에게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 "자기는 아주 작은 것들을 아껴 쓴다나? 예들 들면 쓰레기 비닐봉지를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한다고... 뭐 그런 종류에서 돈을 아껴야 자기 몸치장에 마음껏 지출할 수 있겄지.

당신네들은 여유돈을 얼마나 모아두고 있오이까? 몇 천불... 혹여 몇 만불...? 그래서 그걸 어디다 숨겨놓고 저축이 충분하다고? 혹시 이불갈피에...또는 매트리스 사이에? 아니면 은행에 저축예금으로? 무시하는 것같이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눈덩이처럼 불리는가 하는 것이외다. 

주식에 투자하시라! 당신이 미국에 살면 말이야. 한국에서는 않되고...曺國(조국)같은 사기꾼들이 넘처나는 데서 돈 떼이기가 일수가 아닌가베. 미국의 증권시장에서 인터넽로 사고 팔고 하라구. 그것도 좋은 주식을 사서 은퇴할 때까지 묻어두라고요. 배당받아서 재투자해주는 長期投資(장기투자)를 하라는 말쌈. 괜이 남이 아쉬운 소리에 못이겨, 돈 꾸어주고 돈 잃고 친구 잃고 하는 빙신짓을 하지 말라요. 먼눈으로 그 알량한 몇푼을 그곳에 넣어두면 큰 뭉테기돈이 당신을 기다릴 겁니다. The longer, the better. 알가씨욧! dudes

禪涅槃

8/2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