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모리얼 꿈같은 연휴가
시작되어 여기 저기로 흩어져서
들과 강, 바다 그리고 가족들과의
재회 등등~기억에 길이 남길 연휴!
뜻깊고 보람차게 보내야 하겠지만
2022년의 메모리얼은 어느 해와는
달리 무질서하고 좀처럼 누구려질
모양새가 아닌 불만스러운 마음들
모두 모아서 터뜨릴 것 같은 불안?
코로나 영향으로 2여년의 팬데믹이
각 사람들의 정서들을 난도질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 폭발 직전까지 가나?
억눌렀던 모든 것들이 가만 놔두지를?
그래도 자제를 하고 누구들을 기억케
하는 연휴인지를 인식하였으면 좋겠다.
가까이 있는 묘지를 찾아 잠시 방문하며
나라를 위해 참전했다 전사한 전몰용사를
기억하며▶◀추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성조기가 유난히 나부끼는 오후 시간에!
묘지 입구 길목에는 성조기들이~!
저마다의 성조기들이 자태를 뽐내면서!
두더지류가 파헤친 곳에도 성조기가!
누군가에 의해 각 묘지에는 무수한
성조기들이 자태를 뽐내며 꽂아져 있었다.
보랏빛 꽃잎이 마냥 좋아 보이는 이 구간.
예전에는 그윽했었는데 지금도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