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나 수도자들의 이동후에는
한참동안 앞선 교우들의 기일을
깡그리 잊어 버린 채로 보내고
물론 레지오 단체들이나 직분자
누구를 막론하고 까맣게 잊고서
말아 버리고는 지금의 현실들을
덧없이 잡아 볼 생각조차 못한다.
장례과정에서는 열일 제치듯이
남녀 교우들의 그 다음의 모습?
이해불가와 더이상은 유족 돌봄
하든지 말든지 무관심으로 일관
하고 말다가 흐지부지 된다는 것!
안타까운 모습들이 스스럼없이도
무심하게 떠나가고 있는 6월이다.
故김경숙(크리스티나)님
1997년6월27[금]일♥별세/47세
故주길원(로사)님
2008년6월20[금]일♥별세/90세
故이옥희(사라)님
2009년6월19[금]일♥별세/69세
故박순예(안나)님
2012년6월26[화]일♥별세/86세
※2022년6월26[일]일▶◀추모 10년※
故옥정희(바올라)님
2017년6월24[토]일♥별세/89세
각기 다른 분위기 네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12년6월29일에 거행된
故박순예(안나)여사님
하관식에 모습을 보였던
조촐한 유가족들을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