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지나가다가 들리는
현순씨의 모습이 요즘 뜸 한것이
혹시 홀로 남은 어머님의 근황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런지?
오늘 그러다가 가게를 지나가면서
들러준 마리아씨와 얘기중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었던가!
연세 많으신 어르신네들의 별세
예사롭지 않게 여기며 관심 두고
멀리서 가까이서 지켜 보았다가
찾아가 보게 된다는 것인데 혹시?
이참에 찾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
교회의 심신 단체 소속도 아닌
그저 평범하기 짝이 없는 노인.
직책은 없겠으나 지금도 변치
않고 찾고 찾아가는 묘지 활동은
변치 않고 행하는 기벽(奇壁)때문!
2005년9월1[목]일에 별세하신
故서정대(요셉)님의 곁으로 가시는 분!.
가족 다음에는 바로 망자들의 벗이 함께
하게 되기를 희망해 보고 싶다는 것이다.
2017년7월10[월]일에 가게 오셨다가 떠나
시기 전에 찍었던 생전 모습을 올리면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