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님들이 어느 때보다 많은 것 같은
아마도 멀리 떨어진 곳보다 가까운 곳을
택하였기 때문일 것이라는 명백한 생각.
그 곳에는 누가 계실지 기술해 보기로
아무래도 활동에 임했던 분들이 떠올라!
故박봉규(2012년6월28[목]일 별세)님
지금까지 유족 중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부군의 비석을 정성껏 돌보시던 부인은
없었을 것 같은 기분이 지금까지도 든다.
나중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펼쳐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니 너무 좋다.
故박인실권사(2013년1월22[화]일 별세)님
2025년1월22[수]일▶◀추모 12년
박성화목사님의 부모님이시다.
故박흥경장로(2015년6월27[토]일 별세)님
故조옥례권사(2017년1월14[토]일 별세)님
2025년1월14[화]일▶◀추모 8년
故김화종목사(2015년4월16[목]일 별세)님
월남 부인과 자녀 다섯을 놔두고 홀로 떠나신~
생전에는 안과 전문의로 열중하셨다고 하셨던가!
앵사모는 시니어아파트에서 거주하고 계시며
우연히 정기적인 묘지 방문중, 알게 된 하관
그 다음부터는 수시로 찾아가 보게 되었어도
변함없이 때때로 찾아 오셔서 묘 주변을 빛나게
정성을 다하여 가꾸시고 돌보고 계시는 사모시다.
여기 저기 옹기 종기 모여 있든지
흩어져 있든지 각자들의 위치에서
평안함을 추구하고 계신다.
▶영원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딸기밭을 막고 리모델링 前
아주 오래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