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Ergo Sum. - The life story of one Virginian.
9. 「유유자적(悠悠自適)」바람에 이는 대숲 소리 거문고 소리 같고달빛 아래 흐르는 물은거울인 듯 고요하네.자연 속에서 한가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노래한 시조입니다. ‘대숲 소리’…
[내 마음의 隨筆]간이 최립 시조 작품감상간이(簡易) 최립(崔岦, 1539~1612)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인중의 한사람으로, 학자로서 그리고 외교문서작성의 제1인자로 솝꼽혔…
[내 마음의 韓詩 533 … Korean Poem in My Heart 533]壯雪/장설 瑞雪紛紛壓翠枝/서설분분압취지靜山寒影映斜暉/정산한영영사휘風聲靜處空山寂/풍성정처공산적玉樹花…
[내 마음의 韓詩 524 … Korean Poem in My Heart 524]年末年始歲月匆匆急速行/세월총총급속행往事隨風輕輕清/왕사수풍경경청新年希望心中現/신년희망심중현舊夢依舊夢中…
지난 6월 16일은 미국의 Father’s Day 였다. 어버지의 날을 맞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버님이 떠나신지 벌써 40년 넘는 세월이 무심히 흘러가고 있다. 내가 이제 아버…
[내 마음의 隨筆]충혼시 (忠魂詩)지난 월요일 (5월 27일)은 미국의 Memorial Day 였고, 이제 오는 6월 6일은 한국의 현충일이다. 민족의 비극인 6/25 때문인지 …
花心白虯倒立靑山陰/백규도립청산음 遊覽人遙歲月深/유람인요세월심 堪歎春風吹又過/감탄춘풍취우과枯枝發復有花心/고지발복유화심 李湛之(이담지, ?-?, 高麗時代 文章家)의 韓詩 枯木에 次韻…
[내 마음의 韓詩 489 … Korean Poem in My Heart 489]夏昏 日沒到來觀西山/일몰도래관서산 黑紅黃昏散空天/흑홍황혼산공천 過去時間全所重/과거시간전소중 急流…
[내 마음의 韓詩 487 … Korean Poem in My Heart 487]初夏 殘月上松林/잔월상송림 初夏靜閑深/초하정한심 微風入袖端/미풍입수단 閒流歲月暫/한류세월잠 초…
[내 마음의 韓詩 486 … Korean Poem in My Heart 486]思歲月 別來幾春未還家/별래기춘미환가 玉窓數見木蓮花/옥창수견목련화 今年寄書重相催/금년기서중상최…
[내 마음의 韓詩 484 … Korean Poem in My Heart 484]古宮 千年歲月如一瞬/천년세월여일순萬古風霜幽依然/만고풍상유의연新春微風滿庭園/신춘미풍만정원 默言流歲花葉…
[내 마음의 韓詩 457 … Korean Poem in My Heart 457]深夜一封信 秋去冬來歲月滿/추거동래세월만 尋思故鄕家人憐/심사고향가인련 深夜燈下寫長信/심야등하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