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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스테파노씨! 이제는▶◀가야 해?

2022.08.29

아직도 좀더 살아 가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가야만 했었을까? 가끔식

전해 듣곤 했었던 병세의

악화일로가 자네를 놓아

주지 않고 있었으니 말야.

오늘(2022년8월29[월]일)

조금 늦은 점심을 한 숟갈

할려고 했을 때에 찾아오신

자네의 빙모님 말씀으로가

입안에 들어간 밥알들이

얼어 붙을 정도 충격이었지!

그러나 이내.침착함을 회복

하면서 이 것 저것을 여쭈고

그런데 말이다. 지난 주 목요일

우연히 2001년 청첩장을 보고

잠시동안 자네의 근황이 궁금?

연락을 주고 받았던 지인께서

바빴던 탓인지 연락이 안되서

다음으로 미루면서 잊었지 뭐야.?

위의 ※주례:고바오로신부님께선

2006년10월16일 별세하신 후에,

화장되신 다음 아일랜드 고향으로!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흔해 빠진 

청첩장을 지금껏 갖고 있을까?

별것도 아닌 것을 지금껏 갖고

있으니 언제가는 쓰임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사용하네.

8월25일에 결혼하고 또 다시금

8월25[목]일에 52세 삶을 내려

놓고 만 스테파노씨를 애도한다.

빙부님의 임종시에도 가장 가까이

달려 와 주었던 스테파노씨(왼편).

2012년12월5일의 슬픔을 함께~

공유하던 그 시간들을 기억하며

앞으로는 오른쪽엔 친할아버지,할머님과

왼편에는 어머님 비석 옆에 안장되니까

▶엔제든지♥편안하게◀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어머님 묫자리 바로 옆자리.

찾아 가기 쉬운 곳의 아름드리 나무.

묘 위치를 알려 주고 싶어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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